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노세 하루 (문단 편집) === 프라이머 === 그녀는 하나의 핏줄에서 갈라진 무수한 가문들의 연결체의 수장이 될 재능을 지닌 '''프라이머'''다. '''[[패왕색 패기|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을 매료시키고 지배하고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이치노세 하루는 그녀의 반응을 볼 때 무의식 중에 그런 힘을 발휘하는 듯하다.] 프라이머는 그 몸에 위기가 닥치면 닥칠수록 그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일족의 여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목숨이 노려진다. ~~[[이능생존체]]냐~~ 이치노세 하루가 겪은 흑반의 시련조차 '''그녀가 성장할 발판인 동시에 일족을 이끌어갈 인재임을 확인하는 이벤트'''였던 것. 아즈마 토카쿠가 그녀를 지키겠다고 나선 것도 흑반 이벤트에서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허락된 것이다. 그녀가 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는 말'''과 니오가 한 '''가족들을 모두 죽였다는 말''' 모두 '''거짓은 아닌 셈이다.''' 다만 그녀는 그런 자신의 힘을 부정하고 평범한 삶을 원하고 있다.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데 소중한 사람들이 죽고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마지막에는 베프마저 칼 들고 덤빈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을 프라이머의 힘 때문이라고 해석한다면 자신과 가족들 사이의 사랑도, 토카쿠와의 우정도 부정되는 셈이니 당연히 부정할 만하다. 이 때문에 이사장이 하루에게 진실을 공개하자 겉으로는 순해 보여도 심지가 굳었던 평소와 달리 처음으로 격하게 멘붕하며 현실을 부정하고 뛰쳐나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결국 토카쿠가 살해 시도를 멈추지 않음으로써 토카쿠와의 우정만은 프라이머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고 살아남기까지 했으니 [[해피 엔딩]]을 맞이한 셈이다.[* [[아즈마 토카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아즈마 토카쿠에 대한 비판점으로도 작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